본문 바로가기

서른다섯 여자사람

축복받지 못한 계정

아무래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들은 이미 정해져 있는 모양으로, 나같은 부류는 그저 사랑받지 못하는 카테고리에 속한 듯하다. 외롭다, 고독하다, 쓸쓸하다 등의 감정들은 다 제쳐두고라도 그냥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죽는 그 순간까지 혼자라는 팩트 하나만으로도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 원망스러운 것이다.

'서른다섯 여자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녀는 그 때  (0) 2017.07.12
결론  (1) 2017.07.10
돌아올 이유가 없는 곳,  (0) 2017.06.08
아무도 모른다  (0) 2017.06.05
웃다가 울면-  (0)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