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사진찍는글쟁이
기대치와 다르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는데도
무의식과 조우하는 단 몇시간이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그 모양새를
아무리 바라봐도 질리지 않기 때문일까.
덥디 더운 붉은 밤을 보내고 나면
미치도록 바다가 그립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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