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Oct 11, 평행선- 1+1=2가 되는 것에는, 1'와 1"의 암묵적인 동의가 전제한다고 하겠다. 둘중에 하나라도 'NO'를 외쳤다면, 2라는 결과는 도출되지 않았을 터. 진정으로 닿고 싶다면 바라는 만큼 행하라. 그렇지 않고서야 평행선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 독선이 용납되는 관계는, 결단코 없다-(이는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렷다.) 더보기 The Road 눈물로 얼룩진 과거를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려 다잡는 마음가짐, 그 이면에 가득한 외로움이라는 감정.. 더보기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photo by 사진찍는글쟁이 우리는 살얼음판 위에 적당한 거리를 둔 채, 마주보고 있다. 가까이 가지도, 멀리 도망가지도 못한 채 그렇게 바라만 볼 뿐. 나는 조용히 네 입술을 읽고 너는 물끄러미, 내 심연을 들여다본다.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 사진찍는 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