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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8 Apr 28, (4)

Apr 28,

스물아홉 여자사람 2010.04.28 23:59 |


  고프다. 배가 고픈가? 밥을 차린다. 수저를 든다. 식욕이 없다. 잠이 고픈가? 침대에 몸을 뉘인다. 잠이 오지 않는다. 일어난다. 
  고프다. 무엇이 고픈가. 이유 없는 목마름. 결여되어 있다. 알고 있다. 사실, 모를 수가 없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이 없다, 이런 것에는.

  외로운 날에는 외롭게, 고독한 날에는 고독하게. 슬프면 슬픈대로 눈물 나면 눈물 나는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감정이란 놈은 올가미와도 같아서 몸부림칠수록 옭아매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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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진찍는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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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amja77.com BlogIcon namja 2010.04.29 0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더이상 고프지 않는 시절이 온다면, 그때 이렇게 고팠던 시절을 잊지 말아야겠죠
    근데 자꾸 잊는게 인간.

    더이상 고프지 않다면 더 슬픈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 Favicon of http://gurugyul.tistory.com BlogIcon gyul 2010.04.29 18: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정을 속이지 마세요.
    좋든...싫든...
    더우면 땀이나고 추우면 열이나는것처럼... 다 그런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