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17, 때문-
스물아홉 여자사람 2011.04.17 00:43 |진심으로 '버리고 싶다'라고 생각한 것은 지금이 처음이야-라고 말한다면 그건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더이상 잡고 갈 이유가 없다-라고 느낄 지경에 이른 연유는 단지 내가 지쳐서일까 정말 그러한 때가 되었기 때문인걸까.
심신이 이렇게까지 엉망이 되었는데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것은
이미 익숙해졌거나, 아니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할 과거의 그 어느 시점에 이미 놓았기 때문이리라.
그 어느 쪽이 사실이든, 슬픔이 덜한 결론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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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모든 것에 무뎌지고 내 주위의 일상에 너무도 익숙해지는 때가 어쩌면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때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사람도 그렇고 항상 변화가 필요한 듯 해요. 그래야 내 자신을 놓치 않고 계속 바라볼 수 있거든요.
음, 여기에 댓글을 남겨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 모두 .........
만나서 반갑습니다
정보 게시물이 난 정말이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 사이트의 관리자에게 내 페이스 북 status.Thanks으로이 링크를 클릭하고 붙여 넣기를 복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