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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의 사진놀이

어리석다, photo by 사진찍는글쟁이 애초부터 의미 없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두어 키우려는 이기심 때문에 뒤돌아 불행해지는 것이니, 그래서 어리석은 것이 바로 사람이다. ⓒ 사진찍는 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세상살이,  photo by 사진찍는글쟁이 인간 행동의 발생 사유를 한 문장으로 규정짓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작은 행동 하나로 본질 이상의 것을 판단하는 것 또한 사람이다. ⓒ 사진찍는 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후회, Photo by 사진찍는글쟁이 그때 왜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누구보다도 더, 가까이 있었는데. ⓒ 사진찍는 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다시 한 번, photo by 사진찍는 글쟁이 단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말간 사랑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용기를 내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이 전부이다. ⓒ 사진찍는 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さよなら- 내가 너를 만나고 가장 잘 한 일은 헤어지자고, 그렇게 너를 보낸것. ⓒ 사진찍는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현실과 이상의 괴리, 나는 발걸음이 왜 이렇게 떨어지지 않는지요. 가장 좋아하는 노랫말은 그저 꿈일 뿐이고 현실은 이토록 지극히도 냉정하단 말입니까. ⓒ 사진찍는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후에,후애- 그때 그 감정을 떠올려보려 해도 흘려보내야 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아, 눈이 마주칠 때의 그 고요함이란- ⓒ 사진찍는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열병, 한 걸음 한 걸음이 어찌나 먹먹했던지 이지러진 하늘이 무겁게 내려앉았다. 그 남자 그 여자가 마주하던 순간 멈춰버린 시간은 피지 못한 감정들을 묻어둔 채 유유히 흐르더라. 짧은 열병이었을 뿐이야-' 작게 되뇌이는 그녀의 눈시울이 젖어온다. ⓒ 사진찍는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길들이다, 길들이다, 길들여지다. 물들다. 그리다. 그리워하다. 흐드러지다. 벚꽃. 유성우. 닿는다. 온기. 그리고 그대- ⓒ 사진찍는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추억하다, 지나간 사람을 잊지 못하는 것이나 과거를 추억함에 의미를 두는 것이나 무엇이 다를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전자는 사람으로 잊을 수 있는 것이고 후자는 영원히 품고 가는 것이었다. ⓒ 사진찍는글쟁이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