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지 못한 계정 아무래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들은 이미 정해져 있는 모양으로, 나같은 부류는 그저 사랑받지 못하는 카테고리에 속한 듯하다. 외롭다, 고독하다, 쓸쓸하다 등의 감정들은 다 제쳐두고라도 그냥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죽는 그 순간까지 혼자라는 팩트 하나만으로도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 원망스러운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01 다음